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먹는 음식 중 하나인 밥!

한국인이라면 하루 세 끼 중 한 끼는

무조건 밥을 먹게 되는데요~

이렇게 매일매일 먹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탄수화물 중독자가 되어있을지도 몰라요.

특히 빵순이, 떡순이 등 탄수화물을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더욱 주의 해야 하는데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탄수화물 중독 자가 진단 테스트를

해보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보도록 해요!

탄수화물 중독이란

무엇인가요?

탄수화물 중독이란 정제된 탄수화물

(흰쌀, 흰밀가루) 섭취 비율이 높고,

이 성분들을 과다하게 섭취하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즉, 설탕/액상 과당 같은 당류 식품을 자주 먹고,

이를 억제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해요.

우리 몸속에서는 포도당이라는 에너지원이 존재하는데,

뇌세포 활동 역시 포도당을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단것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과도한 당분 섭취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 시켜 혈당 수치를 낮추고,

다시 단것을 당기게 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돼요.

결국 계속해서 단맛을 찾게 되고, 비만으로 이어지게 된답니다.

저는 밀가루랑 쌀 없이는

못사는데 어떻게 하죠?

물론 안 먹는건 너무 힘들겠죠 ᅲᅲ

그렇다면 대체 식품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대표적인 대체 식품으로는 현미밥, 통밀빵,

고구마, 감자, 단호박 등이 있어요.

또한 가공 식품보다는 자연 식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면 훨씬 도움이 될 거예요.

그리고 식사 후엔 반드시 양치질을 해서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탄수화물 중독이라면

꼭 해야 하는 생활 습관들

1. 단 맛 나는 음식들을 최소한으로 먹고

규칙적인 식사 시간 정하기

설탕 같은 단순당류는 포도당으로 전환되기 쉬워

혈당수치를 급격히 높입니다. 따라서 단맛이 나는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췌장에서 인슐린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됩니다.

이로 인해 몸속에 남아도는 당분을 지방으로

축적시키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살’이 되는 것입니다.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나

에리스리톨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지키지 않는다면 신체가 에너지를 얻기 위해 혈당을 빠르게

보충 시킬 수 있는 단 음식을 찾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탄수화물의

섭취가 증가되는 것이니 규칙적인 식습관을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2. 충분한 수분 보충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게 된다면 혈당 수치가 낮아지게 됩니다.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해야 된다고 해서 과일 음료를

마시는 것보다는 전해질 음료 또는 그냥 물 한잔을 마시는 것이

갈증도 해결하고 수분을 보충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3. 충분한 수면 취하기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뇌는 배고프다고 인식하는

가짜 배고픔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신체 열량이

충분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탄수화물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오래 깨어있으면 더욱 배고픔을 느끼는 것 많이 경험해 보셨을 거라

생각하는데 그것이 이러한 현상이니 주의하셔야 합니다.